Jieun Choi

Broschiertes Buch

Just the Three of Us in Hawaii

Beschreibung

지은이 최지은 ┃ 초판 발행 2025년 9월 24일 ┃ ISBN 979-11-94947-27-1 ┃가격 17000원 ┃사양 128188┃페이지 238 p 작가의 집 출판사 작가의 집의 매입처는 (0135879)입니다. 동일한 출판사명이 있으니, 서지 정보 등록 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 소개 "신랑을 혼자 두고, 어떻게 유학을 가?" 40대 엄마가 두 딸과 함께 떠난 하와이 유학 4년의 진솔한 기록 직장맘에서 유학생 엄마로, 낯선 땅에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간 한 가족의 따뜻하고도 치열했던 하와이 생활을 담은 에세이가 출간됐다. 저자는 아이들의 영어 교육과 자신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남편을 한국에 남겨두고 하와이로 떠났다. 크리스마스 이브 기적적으로 찾은 첫 집부터 대학 졸업까지, 매 순간이 도전이었지만 함께여서 행복했던 4년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이 책은 단순한 유학 체험담을 넘어 가족의 의미, 엄마의 역할, 그리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다. "알로하"의 진정한 의미를 체험하며, 바다와 바람 그리고 도서관이 있는 하와이에서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본문 속으로 1. 크리스마스 이브의 기적적인 첫 집 구하기 "집을 구하지 못했다는 건 큰 문제였다. 유학원 현지 정착 서비스는 비싸서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 신랑과 매일 밤 부동산 사이트를 뒤졌다. 괜찮아 보이는 집 광고에 이메일을 보냈지만 한 통의 답신도 없었다." 2. 신랑을 설득하는 데 걸린 2년 "나는 일단 부딪혀 보는 스타일이지만, 신랑은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성격이었다. 유학을 가고 싶다고 했을 때 신랑은 '왜 꼭 가야 해?', '무슨 돈으로?' 같은 현실적인 질문을 던졌다." 3. 하와이에서 찾은 자유의 의미 "하와이에서는 달랐다. 아무도 내 직업을 묻지 않았고,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지 관심 두지 않았다. 무슨 차를 타고, 몇 평짜리 집에 사는지 신경 쓰지 않았다. 처음으로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 내 삶을 살고 있었다." 4. 40대 엄마의 어학원 생활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나보다 한참 어렸다. 과장해서 딸, 아들뻘이었다. 젊은 친구들은 영어 실력이 금방 늘었다. 처음엔 나보다 못하던 친구들도 몇 달 지나니 더 잘했다."

Produktdetails

• Verlag: Writer
• Seitenzahl: 234
• Erscheinungstermin: 15. Oktober 2025
• Koreanisch
• Abmessung: 211mm x 145mm x 15mm
• Gewicht: 386g
• ISBN-13: 9791194947271
• Artikelnr.: 75719762